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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문화소식

관객과 마음을 나누는 전시

by 컬쳐지기 2021. 5. 8.

어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홈메이트:아트메이트 전시장을 구경하고 왔습니다.

 

예술의 전당은 자체 홍보 채널도 많이 빵빵한터라 더컬쳐넷에서는 다루지 않을 생각이었는데,

함께 나누고픈 생각에 부분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아기자기한 유어문의 전시코너. 

메인 전시품들은 향초들입니다.

눈길을 끈 것은 왼쪽 벽에 설치된 메모 참여코너였습니다.

공방의 명칭을 유어문으로 한 작가님의 마음을 전하고

관객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
관객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전시 모습

미처 위로의 말을 남기고 오진 않은터라 (x_x) 여기서 드려야 겠다. 

 


힘든일이 있더라도 겪은 후 더 밝게 빛날 모습을 꿈꾸며 즐겁게 도전하시길 바래요~

너무 고민하면 일찍 늙어요~

^____^

 

멋진 의미의 공방네임 유어문입니다!

 


저도 직접 나서는 일은 잘 못하고,

태양처럼 직접 빛을 내진 않지만 빛을 받아 다른 사람들을 비춰주는 서포터 역활이 어울린다는 생각으로

스스로 호를 구월(具月) 이라 지어서 쓰고 있는데, 약간 비슷한 마음이네요~^^

(친근한 단어라 뭔가 엮어보려는 ㅎㅎㅎ)

 


 

전체 전시를 제대로 포스팅 할 예정은 없었던 터라 끝나가는 시점에서 안내드리게 되어 아쉽습니다.

 

다음에는 괜찮은 전시가 있다면 더컬처넷을 통해 다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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