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동 산책할만한 곳 - 안동 산림과학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

산림과학박물관을 여러번 들리면서 박물관만 구경했는데, 생태숲을 가봤습니다.

 

올라가는 초입부분~ 꽃들이 많이 필듯한데, 아직은 한적하네요

 

생태숲 가는 길은 포장은 되어있어 유모차를 끌고도 올라갈 수 있긴하겠지만, 경사도가 높습니다.

본격적인 경사길에 접어듭니다. ㅠ_ㅠ

가다가 너와집이 있는데, 보수중이더군요. 

내부도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있는듯 한데, 보수중이라 패스했습니다.

더 올라가다 보면, 쉼터들이 있습니다. 

살짝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더군요~

나중에는 돗자리 가지고 오면 가족들과 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벗나무 구간

내년에는 이곳으로 벗꽃구경을 와야겠더군요!

올라가는 길에 노란 꽃이 반겨줍니다~^^

저는 5월 중순에 방문해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~

올라가는 길 새소리 감상해 보세요~

https://youtu.be/oWv2NBlV2K4

 

오르막길 끝에 다다르면 종합 안내도가 있습니다.

시간이 없어서 다양한 식재들을 둘러보진 못했는데, 담에는 둘러봐야겠어요~

 

생태숲으로 내려가는 길 이팝나무 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.

 이색적인 이팝나무 구간 영상입니다~^^

https://youtu.be/93Gh4kG_iH8

 

이제 생태숲에 도착!

 

환경식물원에는 이렇게 연못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산책길이 이어집니다.

데크 부분 진입로에 턱이 있는건 좀 아쉬웠습니다. 좀더 관리가 필요해!

 

물소리와 바람소리, 노랑꽃 창포를 감상하고 가요~

https://youtu.be/gVQMPfmAmHE

너무 멋진 곳입니다.

수련과 연꽃이 필 때 다시와야겠어요!!!

 

오전에 들려서인지 풀잎에 물방울도 보기좋았습니다.

 

연구하우스가 식물원과 같은 곳이길 바랬는데, 관람 장소는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.

연구하우스 앞에는 커다란 잔디밭이 있습니다~

 

시간이 많지않고 너무 넓어서 다 둘러보진 못했는데,

 

시원한 물소리, 바람소리와 새소리로 힐링이 되는 산책길이었습니다^^

 

 

다음에는 소득식물을 둘러보러, 수련과 연꽃이 피면 또 들려야 겠습니다.

그리고 내년에는 벛꽃도 기대가 됩니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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